㈜시공사 , 시각장애인 책 목마름 해갈을 위한 단비 도서 기증 !쿠키│2017.07.27│조회수:1649 첨부파일:아이티로시각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보도자료(7.26).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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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도서제작 온라인 플렛폼에 신간 서적 기증
▶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독서환경 제공 !
IT로 시각장애인 사회적협동조합(이하 ‘IT로’, 대표자 김정호)은 시각장애인들이 읽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온라인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협업하여 제작하는 책 공유네트워크 서비스 플렛폼을 개발하였다.
시각장애인들이 읽고 싶은 책을 원하는 때에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하는 크라우드 서비스로 년 간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온라인에서 책을 만들어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에서 1년간 발간되는 7만여 종의 도서 중 단 2%만이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 이마저도 필요한 책을 신청하면 3개월 정도 기다려야 받아볼 수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시각장애인의 책 기근 문제를 해결하려는 ‘IT로’의 노력에 ㈜시공사(대표이사 이원주)가 함께하며 힘을 보태고 있다.
㈜시공사는 올해 초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간 서적들을 ‘IT로’에 기증하고 있다.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시공사의 양서를 접하며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현재 서비스를 이용 중인 시각장애인은 “컴퓨터, 모바일, 스마트 폰을 오가며 언제 어디서나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바쁜 일상에도 시각장애인 분들을 위해 자원봉사도 하고 좋은 책들을 접하게 해준 고마운 활동이었다!” 며 보람을 전했다.
시공사 이원주 대표이사는 “우리가 만든 책이 의미 있게 쓰여 진다면 저희에게도 기쁜 일입니다. 그러니 부담 갖지 마시고 편안히, 많이 요청하셔도 좋습니다.”라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직접 전해 왔다. 이는 저작권을 넘어 장애인 인권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IT로’는 앞으로 시각장애인에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자유로운 독서 환경과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출판사들의 참여와 후원을 기다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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