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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15:23:56.0│조회수:158

어니와 내가 모기가 더 들어온다고 고함치는데도 헤럴드는 텐트의 문올 헤쳐 열더니 기어나갔다. 밖에서 미친 사람처럼 팔을 휘저어 대는 헤럴드를 지켜보던 나도 곧 쫓아 나가 물가의 키 큰 녹색 풀들을 뽑기 시작했다. 그런 나를 어니는 돈 사람 보듯 쳐다보며, 선 채로 목에 달라불는 모기들을 찰싹찰싹 때려 댔다.
이윽고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아차린 어니는 달려들어 돕기 시작했다. 셔츠 바람의 헤럴드는 아직도 모기를 피해 뛰어다니느라 땀범벅이 되어 도리어 모기를 더 끌어들이고 있었다. 난 지푸라기 침대애서 건초를 좀 끄집어내 뽑아 온 풀들과 한데 뒤섞어, 침대 발치 근처 땅바닥에 쌓아 을렸다.
“성냥 어디 있어?”
내가 어니에게 물었다.
“헤럴드 형이 치웠잖아.”
“헤럴드, 이, 이, 이리 와서 성냥 좀 차, 차, 찾아 줘.”
내가 소리치자 헤럴드가 텐트로 들어와 우리가 뭘 하나 쳐다보았다.

 

어디가 틀렸는지 모르겠어요.  5/7 이라고 쓰여있는데 확인이 안돼욥




┗ 으쌰│2021-01-21 15:26:43.0 문올 ->문을

┗ 으쌰│2021-01-21 15:27:07.0 불는->붙는

┗ 으쌰│2021-01-21 15:27:32.0 침대애서->침대에서

┗ 으쌰│2021-01-21 15:27:49.0 쌓아 을렸다.->쌓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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