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자 참....

수정하는 사람은 10페이지 씩 앞 뒤 봐가면서 하지만 검수자는 한페이지만 보고 검수하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저도 검수 해봤고요..

그런데. 이 책에서 그림에 관한 자세한 글을 쓰라고 하는데. 

옷의 이름을 쓰고 책 내용에 옷의 생김새가 나와 있고, 글로 설명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서 이름만 쓴건데

이런 걸로 승인이 안 된다고 하는 건 무슨 도둑놈 심보인지 모르겠네요.

검수자 분들!!! 

제발 부탁인데요. 고작 하나 띄어쓰기 안 했거나, 맞춤법 하나 틀렸다고, 이렇게 글의 내용도 모르면서 검수하는 행위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검수 할 때 한 가지 틀린 경우는 제가 수정하고 승인 누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오류는 직접 수정해서 제출하라고 검수 안내 메일에 나와있지 않나요? 

시간 내서 봉사하는데 자꾸 이런 별 것 아닌 걸로 태클 걸면 시간도 낭비하는 꼴이 되는 겁니다.

관리자님!! 여기서 검수 거부를 납득할 수 없는데 시간을 다 받을 방법이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