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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 페이지 문의

(오목눈이)│2025-02-22 18:56:46.0│조회수:67

안녕하세요, 도서 "종과 종이 만날 때 : 복수종들의 정치" 174페이지 거절되어 문의드립니다.

 

- 거절 사유

주석번호는 해당 문자 뒤에 (주1), (주*) 형식으로 변경해주세요.

 

- 입력 내용

이든지, 그 내용은 진행 중인 관계성의, 즉 친척과 종류의 두껍고 역동적인 구체적 사정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에게 던져진 이런 다양한 요구의 공통 매트릭스는 풍요의 윤리이다. 크리스 쿠오모는 생태학적 페미니즘의 윤리적인 출발점을 “개체, 종, 그리고 공동체의 풍요 혹은 웰빙에 대한 전념”이라고 말한다.(주 2)) 단순히 고통의 경감이 아닌 풍요야말로 핵심적 가치이고, 테크노문화적인 개의 세계에서, 인간이든 동물이든 관계없이 출현하고 있는 실체들에게로 그것을 확장하고 싶다. 물론 연민의(compassionate) 행동은 풍요의 윤리에 필수적이다.
반려종의 세계, 친척과 종류가 출현해서 동요되고 또한 생과 사의 귀결이 불평등하게 분포되어 온 세계에 산다는 것은, “회전력”(주 *)이 가해진 역장(force field)에 사는 것이다. 보우커(Bowker)와 스타(Star)는 비뚤어지고 꼬인 서로 모순된 카테고리와 계측 시스템 또는 표준화 시스템의 지배를 받는 자들의 삶을 그려내기 위해서 회전력이라는 발상을 전개했다. 삶의 이력과 카테고리가 서로 모순되는 궤적을 그리면서 얽히는 곳에는 회전력이 작용하고 있다.(주 3)) 테크노문화적인 개 세계의 기본구조에는 몇 개의 축을 따라 회전력이 가해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에 개는, 1970년 후반경에 종래의 “애완견”과 “작업 및 스포츠용 견”과 대비되는 것으로서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것으로서 “반려동물”이 되었다. 이는 개를 비롯한 동물이 인간의 건강 및 행복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사회적·과학적으로 고찰하는 맥락 속에서 일어난 일이었다.(주 4)) 이런 동향의 중심은 수의학 교실이었는데,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의학부와 〈델타 소사이어티〉의 도우미견 프로그램 같은 곳들이었다. 애완동물에서 반려동물로의 변신이라는 이야기에는 더 많은 줄거리가 있지만, 여기서 나는 세 가지 점만 지적하고 싶다. 첫째, 개들은 비틀리고 엮인 카테고리를 몇 개나 동시에 살고 있고, 개들의 경력과 그들의 분류는 회전력이 미치는 관계에 있다. 둘째, 용어 체계의 변화는 그 관계성의 성격에 상업적, 인식론적, 감정적, 정치적으로 중대한 변화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셋째, 반려동물이란 용어에는, 생물다양성, 게놈, 생활의 질 관리, 결과 연구, 그리


주 *: torque. 회전력은 물체를 회전시키는 효과를 나타내는 물리량으로 힘과 받침점까지의 거리의 곱이다. 토크 혹은 모멘트라고도 한다.

 

- 문의사항

주석의 위치가 잘못되었다고 사유를 받았는데 어디에서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사유로 거절을 자주 받습니다. 도와주세요.




┗ 관리자2│2025-02-23 13:52:31.0 띄어쓰기 임의로 적용하지 않습니다. '9강 주석 표현하기' 재시청하기 바랍니다.

┗ 함께해욤│2025-02-24 08:26:12.0 (주 2)) --> (주2))
(주 *) --> (주*)
(주 3)) --> (주3))
(주 4)) --> (주4))

┗ 오목눈이│2025-02-25 13:40:37.0 하단에 주석 내용 기재할 때랑 헷갈렸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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